2022.04.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23432?sid=105 

"가상자산은 폰지사기"…ECB 위원, 강력 규제 필요성 설파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 유럽 중앙은행(ECB) 이사회 집행위원회 위원 파비오 파네타가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은 탐욕을 통해 가치를 얻으며, 현재의 광풍은 마치 2008년 금융위기를 일으킨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그가 지적한 부분은 작업증명방식(PoW)가 환경 친화적이지 않은 것, 그리고 탈세와 제재 우회다. 결론적으로 그는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규제가 혁신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이 기사에 대한 나의 의견

- 기술 발전과 윤리적 문제에서 균형을 잡는 것은 쉽지 않다.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규제를 하다간 기술 발전이 저해될 수 있고, 그 반대로 기술 발전에만 집중하다간 사회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균형을 잘 잡는게 중요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기술 발전을 선택할 것이다. 기술의 발전이 결과적으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