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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뉴스 정리

2022.04.22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21/2022042102162.html

 

주제: 트래블룰

 

트래블룰이란?

- 가상자산 업계의 자금추적을 위한 글로벌 수칙으로, 한국이 최소 시행국이다.

- 중앙집권적 규제로,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블록체인과는 대척점

 

트래블룰 관련 논의

- 데이터 주권 관련, 이유는 트래블룰 시행 국가에선 중앙화된 가산자상 거래소에 투자자들의 데이터가 기록되기 떄문이다.

*데이터 주권: 국가나 기업이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얻은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개념으로 블록체인 철학과 잘 맞아 떨어진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고, 기업은 그 정보를 합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탈중앙화 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의 재조명 (그러나 현재 DEX는 서비스 난이도가 높고, 기술상 오류가 잦아 대중화되기까지 다소 시간 걸릴 것)

 

내 생각

- 이 기사를 읽으며, 탈중앙화와 중앙화의 대립이 심화된다고 느꼈다.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타난 블록체인과 이를 기반으로한 코인이, 트레블룰에 의해 다시 모이고 있다. 이러한 대립이 단기간 내에 종결되지는 않을 것 같다. 결국 미래는 현대사회의 석유인 데이터를 누가 관리하냐에 달려있기에...

- 블록체인 기술과 엣지 컴퓨팅이 뭔가 비슷하다고 여겨졌다. 엣지 컴퓨팅도 탈중앙화를 추구하며, 데이터 관리를 사용자와 인접한 곳에서 한다. 그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엣지 컴퓨팅의 취약한 보안을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하여 예방할 수 있다는 자료를 볼 수 있었다. 현재 IT를 선도하는 아젠다들은 탈중앙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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